[주간금융전망] (금리) 자금사정 여유 금리 하향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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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낀 이번주 시장금리는 하향안정세가 예상된다.
설자금수요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 시중자금사정이 여유가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은 추가 하락이 점쳐진다.
이번주에도 투신사등 기관들은 회사채를 적극 사들일 전망이다.
이에반해 발행물량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기업들이 높은 금리와 1년짜리 회사채 발행허용설 때문에 3년짜리 회사채
발행을 자제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주 회사채 발행물량은 3천3백억원어치로 지난주보다 8천70억원
어치 줄었다.
이에따라 이번주 회사채 수익률은 IMF가 요구한 최저금리 수준인 연 20%
까지 떨어지는 가운데 대체로 연 20.0~22.0% 사이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91일만기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은 연 23.0%에서 변동없을 전망이고,
하루짜리 콜금리는 각종 재정자금유입으로 시중 유동성은 넉넉할 것으로
보여 연 25.0~27.0% 사이에서 움직이는 안정세가 예상된다.
한편 이번주 미국의 30년짜리 국채금리는 미국채권수요감소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지난주보다 조금 오른 연 5.80~6.00% 사이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서종한 < 서울은행 자금부 차장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6일자).
설자금수요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 시중자금사정이 여유가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은 추가 하락이 점쳐진다.
이번주에도 투신사등 기관들은 회사채를 적극 사들일 전망이다.
이에반해 발행물량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기업들이 높은 금리와 1년짜리 회사채 발행허용설 때문에 3년짜리 회사채
발행을 자제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주 회사채 발행물량은 3천3백억원어치로 지난주보다 8천70억원
어치 줄었다.
이에따라 이번주 회사채 수익률은 IMF가 요구한 최저금리 수준인 연 20%
까지 떨어지는 가운데 대체로 연 20.0~22.0% 사이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91일만기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은 연 23.0%에서 변동없을 전망이고,
하루짜리 콜금리는 각종 재정자금유입으로 시중 유동성은 넉넉할 것으로
보여 연 25.0~27.0% 사이에서 움직이는 안정세가 예상된다.
한편 이번주 미국의 30년짜리 국채금리는 미국채권수요감소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지난주보다 조금 오른 연 5.80~6.00% 사이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서종한 < 서울은행 자금부 차장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