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대한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조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셸 캉드쉬 IMF총재는 24일 타린 님마나해민다 태국재무장관과 회담을
마친 후 "금융위기를 다루는 태국정부의 노력으로 경제에 뚜렷한 진전이
있었다"며 IMF 조사단의 태국방문이후 구제금융조건의 적절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