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기간중에도 영업을 계속하는 곳이 일부 있긴하나 백화점 할인점
슈퍼 재래시장등 대부분 도소매점포들은 설날을 전후로해 1~5일간 문을
닫는다.

불경기임에도 불구,조금이라도 매출을 올리기위해 대부분 점포들은 휴점
기간을 예년보다 줄였다.

할인점 킴스클럽이 종전대로 설연휴에도 문을 열며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은 무휴영업을 선언, 눈길을 끌고있다.

그랜드 미도파 광주신세계백화점과 할인점인 E마트 프라이스클럽등은
28일 단 하루만 쉰다.

동대문 남대문 재래시장(일부 상가제외)이 27~31일까지 휴장,문 닫는 기간
이 가장 길다.

<손성태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