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대표 강춘근)는 고급예물시계로 개발한 "갤럭시 아페론"의
시판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문자판에 천연다이아몬드 인덱스와 다이아몬드컷 4각인덱스를
삽입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다이얼색상도 회색 흰색 검은색 파란색등으로 다양하다.

밴드는 3단 안전버튼버클을 채택했으며 유리는 사파이어글라스를 썼다.

이 제품은 11가지 모델이 있으며 가격은 모델별로 40만원에서 1백10만원
까지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직선과 곡선의 기하학적인 요소들의 결합과 구조물의
상징인 스크루를 디자인모티브로 사용, 희망적 미래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 김용준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