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신동방이 미국농무부로부터 농산물수출신용
공여(GSM)자금을 받아 식용유 전분 물엿 배합사료등의 정상 생산에 들어간다.

신동방은 21일 GSM자금 총 1억3천6백만달러를 지원받아 대두 18만t,
식용유용 옥수수 10만t, 사료용 옥수수 7만t을 각각 들여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동방은 한두달 동안 사용할 물량은 이미 확보된 상태이며 GSM자금이
도착하면 자금사정및 제품생산공급이 원활해질 것으로 분석했다.

<김광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