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한국OFA, 창고용 이동식 팔렛 랙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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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창고용 전동 이동식 팰리트 랙"이 국산화됐다.
창고용 랙 전문업체인 한국OFA(대표 손정보)는 최근 기존의 고정랙보다
수납공간을 2.5배 넓힌 전동이동식 팰리트 랙을 개발, 양산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전동 이동식 팰리트 랙은 그간 일본및 영국에서 수입해온 품목으로
국내에서 개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1년간 3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된 이 제품은 냉동냉장창고용 완제
품창고용 원자재창고용 부품창고용 서류보관고용등 5가지모델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원격조정에 의해 입고 출고를 자유로이 할수있는 장점을 갖췄다.
항상 반입 반출용 통로를 필요로 하는 고정랙과는 달리 평상시 랙을
밀착해놓고 작업을 할때만 랙을 이동해 통로를 열게끔 고안돼 창고
수납능력이 크게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무선송수신장치, 통로조명연동장치, 로컬전송장치등 각종 첨단
장치를 갖췄으며 특히 이동속도가 분당 10m로 유럽(3.6m)제품보다 우수하다.
한국OFA는 이번 신제품개발로 연간 60억-80억원규모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수있게 됐으며 자동창고 종합시스템업체로 발돋움하게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기계공업진흥회의 국산화전략품목으로 지정된
이번 신제품을 곧 특허출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2)637-9055
<신재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1일자).
창고용 랙 전문업체인 한국OFA(대표 손정보)는 최근 기존의 고정랙보다
수납공간을 2.5배 넓힌 전동이동식 팰리트 랙을 개발, 양산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전동 이동식 팰리트 랙은 그간 일본및 영국에서 수입해온 품목으로
국내에서 개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1년간 3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된 이 제품은 냉동냉장창고용 완제
품창고용 원자재창고용 부품창고용 서류보관고용등 5가지모델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원격조정에 의해 입고 출고를 자유로이 할수있는 장점을 갖췄다.
항상 반입 반출용 통로를 필요로 하는 고정랙과는 달리 평상시 랙을
밀착해놓고 작업을 할때만 랙을 이동해 통로를 열게끔 고안돼 창고
수납능력이 크게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무선송수신장치, 통로조명연동장치, 로컬전송장치등 각종 첨단
장치를 갖췄으며 특히 이동속도가 분당 10m로 유럽(3.6m)제품보다 우수하다.
한국OFA는 이번 신제품개발로 연간 60억-80억원규모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수있게 됐으며 자동창고 종합시스템업체로 발돋움하게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기계공업진흥회의 국산화전략품목으로 지정된
이번 신제품을 곧 특허출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2)637-9055
<신재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