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제록스가 화질을 높이고 잔고장을 줄인 수출전략형 복사기
5개모델을 개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들 신제품은 인천공장내 기술연구소에서 2년동안 연인원 1백22명의
연구인력과 35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선보인 것이다.

기종은 분당 21매짜리 1기종과 25매짜리 2기종 34매짜리 2기종이다.

이들 제품은 화질을 기존제품보다 15%이상 향상시켰고 잔고장을 줄였으며
고정숙엔진을 탑재, 소음을 감소시킨게 특징이다.

또 고속자동원고이송장치 복사물자동분류등의 편의기능도 갖췄다.

<김낙훈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