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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앵글] 페레그린 동명기업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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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최대의 투자은행인 페레그린그룹의 파산으로 미국에 있는 동명기업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시카고소재 페레그린증권은 홍콩 페레그린그룹의 파산후 고객들의 문의
    전화에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이는 고객들이 시카고 페레그린증권을 홍콩 페레그린그룹으로 혼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카고 페레그린증권의 톰슨 피어슨 금융담당이사는 "홍콩 페레그린그룹의
    자회사나 관계회사로 생각하는 고객들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 증권회사는 오해를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일일이 편지를
    보내 홍콩 페레그린그룹과 무관함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 90년 아이오와주에서 설립된 페레그린증권은 현재 시카고에서 선물
    중개업을 주로 하고 있다.

    창업자인 러셀 와센도르프씨는 창업당시 홍콩에 페레그린그룹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고 한다.

    와센도르프씨는 "당시 아이오와주에서는 송골매(페레그린) 보호운동이
    한창이었다"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이미지를 얻기 위해 페레그린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작명배경을 설명했다.

    <조성근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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