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종합금융은 1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정관변경을 통해 수권자본금
3천억원을 1조원으로 증액하고 3월까지 1천7백70억원, 6월까지
1천2백30억원 등 모두 3천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대한종금은 또 공동경영에 참여키로 한 신동방그룹의 신명수 회장,
신원그룹 박성철 회장,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을 이사로 추가 선임했다.

< 오광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