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CNN회장, 유엔에 10억달러 기증 .. 미국자선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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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의 회장 테드 터너는 유엔에 10억달러를 기증하기로 약속함으로써
포천지가 발표한 97년 미국 주요 자선가 명단에서 1위를 차지했다.
터너는 지난해 9월 18일 유엔의 인도주의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조건으로
10년간에 걸쳐 10억달러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었다.
터너는 자기 재산의 3분의1에 해당하는 이같은 거액을 기증하기에 앞서
세계최고의 부호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사 회장이 많은 돈을 내지
않는다고 비판한 바 있다.
포천지에 따르면 지난해 40명의 고액 기증자가 낸 돈은 모두
35억달러였으며 이중 금융재벌 조지 소로스는 5억4천만달러로 3위,
게이츠는 2억1천만달러로 4위에 올랐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5일자).
포천지가 발표한 97년 미국 주요 자선가 명단에서 1위를 차지했다.
터너는 지난해 9월 18일 유엔의 인도주의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조건으로
10년간에 걸쳐 10억달러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었다.
터너는 자기 재산의 3분의1에 해당하는 이같은 거액을 기증하기에 앞서
세계최고의 부호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사 회장이 많은 돈을 내지
않는다고 비판한 바 있다.
포천지에 따르면 지난해 40명의 고액 기증자가 낸 돈은 모두
35억달러였으며 이중 금융재벌 조지 소로스는 5억4천만달러로 3위,
게이츠는 2억1천만달러로 4위에 올랐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