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금모으기운동이 투신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은 12일부터 17일까지 본사4층에 마련된 접수창구에서
금모으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접수첫날인 12일엔 약5kg의 금이 모아졌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또 국민투자신탁증권은 이날부터 2월14일까지 한달동안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금모으기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