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세라믹전문업체인 재성광(대표 박동길)이 30%이상의 엔진출력향상과
함께 12~35%의 연료를 절감할수 있는 자동차 완전연소촉진장치를 개발했다.

"파워플러스"로 이름붙여진 이 제품은 특수합금 세라믹을 이용, 자체 발생
되는 초강력 전자파를 연료에 투과해 완전연소시키는 장치이다.

연료에 직접 초강력 전자파를 투과,연료의 분자를 초미립자화 균질화
함으로써 연료절감과 매연발생을 극소화시키는 효과를 거둔다는 것.

엔진출력향상으로 스타트가 빨라지며 엔진내부가 깨끗해져 엔진의 내구성을
높이는 장점을 갖췄다.

특히 세라믹의 전자파가 시간에 관계없이 계속적으로 발생됨으로써 효과
감소가 전혀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재성광은 이미 일본 도쿄의 청소차 7천대에 파워플러스를 장착하기로
계약하고 수출중에 있으며 나가노 동계올림픽에 사용되는 6백대의 디젤차량
에도 파워플러스를 수출했다.

가솔린용과 디젤용이 있으며 가격은 모델에 따라 33만~1백15만원이다.

(02)3453-9344

< 신재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