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는 경제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월까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토론회, 국제심포지엄, 6대 광역시 순회강연회 등을 잇달아
열어 IMF시대의 개혁과제와 국정좌표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경제살리기 1천만명 서명운동''으로 난국극복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
하는데 기여해온 한국경제신문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계/재계/정부 등
각계 의견을 결집시켜 구체적인 경제회생 실천운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조언을 바랍니다.

[ 대토론회:구조조정 어떻게 해야 하나 ]

IMF시대에 우리 기업의 위기극복과 생존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합니다.

<> 일시 =1월14일(수) 오후2~4시
<> 장소 =대한상의 중회의실
<> 발표 =이한구(대우경제연구소 소장)
<> 사회 =박진근(연세대 교수)
<> 토론 =김수배(한국경제신문사 논설위원) 이희범(통산부 산업정책국장)
임동승(삼성증권 상담역)

[ 국제심포지엄:IMF가 진단한 생존전략 ]

IMF의 책임자로부터 직접 한국경제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듣고,
멕시코의 IMF구제금융 성공사례등도 분석할 예정입니다.

<> 일시 =1월21일(수) 오전10시~오후5시
<> 장소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지하 1층)
<> 발표 = 사이토 구니오(IMF 아태지역 국장,한국담당)
아르만도 알바레스(멕시코 경제참사관)
조윤제(서강대 교수,본사 경제살리기정책자문단 단장)

[ 순회강연회: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

6대 광역시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경제활성화 방안을 토의합니다.

<> 장소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인천 상공회의소
<> 일시 =2월중

[ 지상좌담회:정책자문단의 개혁과제.대안 ]

본사의 경제살리기정책자문단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정부조직과 금융,
기업경영, 노사관계, 세제 등 국가 현안에 대한 좌담회를 수시로 갖고 이를
본지에 상세히 중계합니다.

또한 좌담회를 통해 제시된 정책대안을 보고서 형태로 집약, 관계 요로에
전달하는 것은 물론 관심있는 독자에게도 널리 배포할 예정입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