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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점매석 대대적 단속" .. 재경원 물가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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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말까지 매점매석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이뤄지고 농수축산물을
    중심으로 공급이 대폭 확대돼 소비자가격이 최고 30%까지 인하된다.

    또 이.미용료와 영화관람료 등 9개 개인서비스요금이 중점관리대상에
    포함돼 인상이 억제된다.

    재정경제원은 8일 설날을 전후해 서민물가상승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물가대책회의를 소집,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재경원은 농/수/축산물 공산품 가공식품 개인서비스요금 등 모두 29개
    품목의 수급및 가격을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정부보유물량을 시장에 내놓고 농수축협의 계통출하를 확대하는
    한편 민간업체 보유물량도 방출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농/수/축산물=대상품목은 쌀 콩 양파 참깨 사과 배 감귤 밀가루 쇠고기
    돼지고기 달걀 조기 명태 물오징어 등 14개품목.

    이들 품목은 9일부터 27일까지 평소보다 11~93%까지 공급이 확대된다.

    쌀의 경우 정부가 비축재고 4만2천톤을 방출, 하루평균 공급량이 20%이상
    늘어나며 <>돼지고기 21% <>수입쇠고기 50% <>조기 1백% <>명태는 86%씩
    물량을 늘려 두기로 했다.

    이에따라 농협판매점 농수산물유통공사직판장 수협백화점 등에서 판매하는
    한우정육 과일류 민속주 지역특산물 조기 명태등은 현재 가격보다 10~30%
    가량 싸게 판매된다.

    축산기업 중앙회에서 판매하는 쇠고기는 10%이상 가격이 인하되고 축협
    판매점과 한냉등에서 파는 한우고기 돼지고기 달걀등도 5~29%가량 싸진다.

    <>공산품및 가공식품=설탕 아동복 구두 콩기름 참기름 두부 등 6개품목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신발류는 주요 브랜드업체의 공급물량 확대를 유도, 6~80%가량
    늘릴 계획이다.

    설탕 밀가루 등 최근 환율급등으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품목에 대해서는
    관련부처 공정위 국세청 등이 합동으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매점매석사례가 적발되면 공정위 국세청 검찰청 등에 즉시 통보된다.

    <>개인서비스요금=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숙박료 갈비탕 짜장면
    김치찌게백반 불고기 영화관람료 등 9개품목이 관리대상이다.

    지방자치단체별로 27일까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 서비스요금을
    부당하게 올리는 업체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경찰 세무 위생부서 소비자단체 등이 합동점검반을 편성,
    운영키로 했다.

    < 조일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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