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전남 영암군, 한라그룹 살리기에 나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남 영암군이 한라그룹 살리기에 나섰다.

    군은 지역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한라그룹의 회생을 돕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한라살리기 범군민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따라 군청 공무원을 비롯 각 기관단체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1인당
    1만원 이상의 모금운동에 들어가는 한편 사용원자재의 60%를 수입에 의존
    하고 있는 한라펄프의 원료구입난을 해결하기 위해 폐휴지 수집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 폐휴지 수집운동은 새마을 부녀회, 유관기관, 각급 학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영암군은 한라그룹 부도이후 임금체불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한라중공업과 한라펄프 등 2개사 직원 3백2명의 지난해 2기분 자동차세
    징수를 6개월간 유예하는 조치를 취했다.

    또 한라중공업과 한라펄프에 대해 농특세 주민세 사업소세 등 13억1천7백
    만원을 징수유예하고 군서농공단지에 입주한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공장용지
    분양대금을 일년간 연장조치 했다.

    영암군은 "한라살리기 운동은 경영위기에 처한 지역기업의 고통을 분담하고
    조기정상화 및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보탬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광주=최수용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8일자).

    ADVERTISEMENT

    1. 1

      [포토] 군 수송기 타고…중동서 한국인 등 211명 귀국

      중동 정세 악화로 현지에 체류하던 교민들이 공군 다목적 수송기 KC-330 ‘시그너스’를 타고 15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뒤 이동하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

    2. 2

      "밥 사 먹으면 오히려 손해"…예비군 훈련비 '불만 폭발' [이슈+]

      예비군 훈련 보상 수준이 법정 최저임금의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처우 개선 필요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국방부가 올해 훈련비를 일부 인상했지만 현장에서는 "체감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온다.최근 예...

    3. 3

      "한국정부 정당한 법집행"…쉰들러 국제투자분쟁 '이유'있는 완승

      정부가 스위스에 본사를 둔 승강기업체 쉰들러 홀딩 아게(Schindler Holding AG)와 장기간 이어온 국제투자분쟁(ISDS)에서 완승을 거뒀다. 8년간의 법적 공방이 승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