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3당 대표 : 이만섭 <국민신당 총재>..화합의 정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새해가 밝아도 경제가 하루아침에 위기에 처해 국민들에게 말못할 근심과
고통을 드린 점,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송구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은 저력있는 위대한 민족입니다.
우리 민족은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새로 탄생한 새 정부부터 솔선수범해 근검절약하고 온 국민이 다시 하나가
된다면 이번에 닥친 국난도 능히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화합과 통합의 정치로 국민의 역량을 다시 한데
모은다면 우리는 능히 재도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십년 지역감정을 극복하고 온 국민이 한번 더 용솟음치는 애국심
을 발휘한다면, 오늘의 이 어려움은 분명 전화위복의 소중한 경험으로
승화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닥친 시련은 하늘이 우리에게 더 큰 소명을 맡기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다시한번 용기를 냅시다.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우리 민족은 멀지 않아다시 우뚝서 위대한 제2의
웅비를 이룩할 수 있으며 통일의 세기를 주도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일자).
고통을 드린 점,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송구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은 저력있는 위대한 민족입니다.
우리 민족은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새로 탄생한 새 정부부터 솔선수범해 근검절약하고 온 국민이 다시 하나가
된다면 이번에 닥친 국난도 능히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화합과 통합의 정치로 국민의 역량을 다시 한데
모은다면 우리는 능히 재도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십년 지역감정을 극복하고 온 국민이 한번 더 용솟음치는 애국심
을 발휘한다면, 오늘의 이 어려움은 분명 전화위복의 소중한 경험으로
승화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닥친 시련은 하늘이 우리에게 더 큰 소명을 맡기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다시한번 용기를 냅시다.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우리 민족은 멀지 않아다시 우뚝서 위대한 제2의
웅비를 이룩할 수 있으며 통일의 세기를 주도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