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사업용전화 알고봤더니 "공짜" .. 전국 3천대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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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 기간통신사업자인 한국통신이 정보통신부에 통신서비스
운용에서 상당한 혜택을 제공해온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한통은 19일 출자기관전환에 따라 정통부에 설치된 3천여대 가량의
무료 사업용전화에 대해 내년 1월1일부터 전면 유료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업용전화는 일반전화이지만 사업경영의 필요에 의해 무료제공되는
전화로 체신부시절 생긴 규정에 따라 운영돼 왔으며 한통이 공사전환
이후에도 계속 연장운영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전화는 정보통신부 본부와 체신청 우체국및 기타 직할관서 등
전국적으로 3천대가량 설치 운용됨으로써 연간 30억원가량의 통화료가
면제돼 한통경영에 적지 않은 부담을 주어 온 것으로 분석됐다.
한통은 이와함께 정통부와 회사간부들의 자택에 설치, 월1백도수까지
요금이 면제되는 긴급연락용 가택전화제도를 폐지하고 체신청장및 지역
본부장의 사업용 연락망 가택전화도 유료로 전환키로 했다.
유료화시 장치비는 면제하고 설비비는 설치관서가 유예를 요청해오면
99년 1.4분기까지 늦춰줄 계획이다.
< 윤진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0일자).
운용에서 상당한 혜택을 제공해온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한통은 19일 출자기관전환에 따라 정통부에 설치된 3천여대 가량의
무료 사업용전화에 대해 내년 1월1일부터 전면 유료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업용전화는 일반전화이지만 사업경영의 필요에 의해 무료제공되는
전화로 체신부시절 생긴 규정에 따라 운영돼 왔으며 한통이 공사전환
이후에도 계속 연장운영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전화는 정보통신부 본부와 체신청 우체국및 기타 직할관서 등
전국적으로 3천대가량 설치 운용됨으로써 연간 30억원가량의 통화료가
면제돼 한통경영에 적지 않은 부담을 주어 온 것으로 분석됐다.
한통은 이와함께 정통부와 회사간부들의 자택에 설치, 월1백도수까지
요금이 면제되는 긴급연락용 가택전화제도를 폐지하고 체신청장및 지역
본부장의 사업용 연락망 가택전화도 유료로 전환키로 했다.
유료화시 장치비는 면제하고 설비비는 설치관서가 유예를 요청해오면
99년 1.4분기까지 늦춰줄 계획이다.
< 윤진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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