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기공, 히트파이프 방식 난방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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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기기 제조업체인 천보기공(대표 이길희)은 진공상태의 밀폐용기에서
무동력으로 열을 전달하는 히트파이프 방식을 이용한 난방기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년동안 5억원을 들여 "토네이도"로 이름붙여진 이 제품은 외부 최고
온도를 섭씨 62도 내외로 유지한다.
이 제품은 특히 열선을 사용하지 않아 냄새가 없고 화재및 화상의 위
험이 없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 동파방지 기능을 채택, 외부온도가 섭씨 2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작동되며 히터가 넘어질 경우 전원이 차단되는 안전기능도 함께 내장돼 있다.
이와함께 윗부분에는 조명등을 부착했으며 실내장식을 고려한 디자인을
채택해 세련미를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내년 3월부터 이 제품의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 박해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9일자).
무동력으로 열을 전달하는 히트파이프 방식을 이용한 난방기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년동안 5억원을 들여 "토네이도"로 이름붙여진 이 제품은 외부 최고
온도를 섭씨 62도 내외로 유지한다.
이 제품은 특히 열선을 사용하지 않아 냄새가 없고 화재및 화상의 위
험이 없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 동파방지 기능을 채택, 외부온도가 섭씨 2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작동되며 히터가 넘어질 경우 전원이 차단되는 안전기능도 함께 내장돼 있다.
이와함께 윗부분에는 조명등을 부착했으며 실내장식을 고려한 디자인을
채택해 세련미를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내년 3월부터 이 제품의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 박해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