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대표 김낙준)가 초등학생용 종합학습지 "푸르넷"을 개발,
학습지 시장에 뛰어들었다.

전과목 종합학습지인 "푸르넷"은 팩스와 컴퓨터를 이용한 양방향 학습
시스템으로 설명식.문제풀이식 학습법의 단점을 보완, 다양한 등장인물과
함께 게임을 즐기듯 재미있게 공부할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린이공부방과 푸르넷 학습상담실을 24시간 팩스로 연결해 회원이 문제를
풀어 상담실로 보내면 3분안에 채점결과와 학습도움말, 실력별 맞춤문제를
되돌려 주는 개별 학습지도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과 이외의 상담내용도 다음날 도움말과 함께 팩스로 보내준다.

학교수업에 맞춰 예습.복습이 가능하며 1일 진도표와 월별 학습계획표를
제공하고 1주일 단위의 위클리테스트와 월말 학력평가로 그달의 학습내용을
분석.평가해 준다.

어린이 정보잡지 "슬기랑 지혜랑"도 제공된다.

회비는 1년 48만원, 6개월 34만원이다.

팩스 제공.

703-2020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