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2년만에 최저 .. 내년 공급과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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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내년초부터 시장에 공급과잉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우려감에
영향을 받아 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0일 서부텍사스중질유(WTI)1월인도물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전일대비 배럴당 0.53달러 하락한 18.14달러로 폐장됐다.
이는 지난 96년2월 이래 최저 기록이다.
브렌트유1월인도물은 런던석유거래소(IPE)에서 배럴당 17.42달러로 전일
대비 0.50달러 하락했고 두바이유도 배럴당 16.70달러를 기록, 0.36달러
떨어졌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지난달말 OPEC(석유수출국기구)가 증산에 합의한
이래 배럴당 2달러정도 떨어졌다.
이는 증산결정에 따라 내년 1월부터는 공급과잉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우려감에 크게 영향을 받은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2일자).
영향을 받아 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0일 서부텍사스중질유(WTI)1월인도물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전일대비 배럴당 0.53달러 하락한 18.14달러로 폐장됐다.
이는 지난 96년2월 이래 최저 기록이다.
브렌트유1월인도물은 런던석유거래소(IPE)에서 배럴당 17.42달러로 전일
대비 0.50달러 하락했고 두바이유도 배럴당 16.70달러를 기록, 0.36달러
떨어졌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지난달말 OPEC(석유수출국기구)가 증산에 합의한
이래 배럴당 2달러정도 떨어졌다.
이는 증산결정에 따라 내년 1월부터는 공급과잉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우려감에 크게 영향을 받은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