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드도 아이언도 아닌 신병기들이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국산골프채 생산업체인 JC&A가 내놓은 우드론도 그중 하나로 롱아이언과
우드에 부담을 갖는 골퍼들에게 적합하다는 것.

즉 우드보다 정확하고 아이언보다 치기 쉽다는 설명이다.

특히 솔의 폭을 35mm로 확대하고 스윙스포트도 넓혀 미스샷의 부담을
덜었으며 저중심설계로 다운스윙시 헤드스피드가 높아져 부드러운
스윙감각을 느낄수 있다고.

헤드 전체가 티타늄으로 제작됐다.

문의 (02) 552-5597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