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는 자신이 세기의 암살범인 카를로스를 잡기위해 미국 CIA에서
훈련받았던 인물임을 알아낸다.
카를로스와 똑같은 수법을 사용함으로써 그를 분노하게 만들어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게 하려는 전략이었다.
데이비드는 또다른 잔인한 CIA요원인 제이슨 본으로 신분을 위장한채
카를로스를 잡기위해 여러가지 훈련을 받았던 것이다.
<>"비욘느 랭군"<캐치원 채널31>(오후10시)
=강도사건에 의해 남편과 아들을 잃은 로라는 여행을 하던 중 마얀마에서
우연히 시위현장을 목격하고 자신의 여권이 분실된 것을 안다.
여권 재발급을 받기위해 언니와 헤어진 로라는 관광안내원인 아웅코를
만나게 된다.
미얀마 관광에 나선 두 사람은 쿠데타로 곳곳에서 검문이 시작되자 쫓기는
신세가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