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이동전화 기지국 공용화 본격 추진 .. 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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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휴대통신(PCS)및 이동전화 기지국이 공동건설 운영된다.
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사업체가 개별 기지국을 건설하는데 따른 중복투자를
방지해 투자비용을 줄여 경쟁력을 높일수 있도록 기지국 공용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정통부는 1일 강봉균장관이 기지국공용화사업 전담회사인
한국전파기지국관리주식회사(한기)와 SK및 LG텔레콤등의 통신서비스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기지국 공용화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한기와 통신사업자의
역할을 분담, 한기는 지하철 고속도로 군기지등을, 사업자는 백화점 국도변
나대지등의 기지국 설치를 담당하기로 했다.
한기는 서울및 부산 대구등의 지하철을 대상으로 기지국공용화 사업을
하고 있다.
또 한기와 사업자들이 참여하는 "기지국 공용화 추진협의회"의 운영을
활성화해 기지국 설치계획, 공용기지국 위치및 시설규모, 설치장소등을
협의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한기의 사업추진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이회사
자본금을 현재 1백억원에서 1백85억원으로 늘려 시설자금을 확보하기로 했다.
한편 강장관은 통신사업자들에게 통신설비의 안전대책을 마련해 통신시설
보호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건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일자).
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사업체가 개별 기지국을 건설하는데 따른 중복투자를
방지해 투자비용을 줄여 경쟁력을 높일수 있도록 기지국 공용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정통부는 1일 강봉균장관이 기지국공용화사업 전담회사인
한국전파기지국관리주식회사(한기)와 SK및 LG텔레콤등의 통신서비스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기지국 공용화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한기와 통신사업자의
역할을 분담, 한기는 지하철 고속도로 군기지등을, 사업자는 백화점 국도변
나대지등의 기지국 설치를 담당하기로 했다.
한기는 서울및 부산 대구등의 지하철을 대상으로 기지국공용화 사업을
하고 있다.
또 한기와 사업자들이 참여하는 "기지국 공용화 추진협의회"의 운영을
활성화해 기지국 설치계획, 공용기지국 위치및 시설규모, 설치장소등을
협의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한기의 사업추진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이회사
자본금을 현재 1백억원에서 1백85억원으로 늘려 시설자금을 확보하기로 했다.
한편 강장관은 통신사업자들에게 통신설비의 안전대책을 마련해 통신시설
보호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건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