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망한 투자지역" .. 미국 '머니'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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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이학영 특파원 ]
한국은 벨기에 노르웨이 싱가포르 브라질 등과 더불어 내년도에 가장
유망한 자본및 주식투자 대상지역이라고 미국의 금융전문지 "머니"가 30일
보도했다.
"머니"는 이날 발매한 98년도 세계 금융시장 전망특집호에서 "최근의
외환위기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경제체질(펀더멘털)은 탄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잡지는 이와관련,미국의 유력 증권회사인 스미스 바니에 의뢰한 세계
43개국의 내년도 투자환경 분석 결과를 토대로 아시아에서는 한국 싱가포르
인도 등 3개국만이 "가장 매력적인 (most attractive) 시장"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이날자 뉴욕타임스도 한국의 현재 금융위기는 외국 투자가들에게
궁극적으로 좋은 투자 기회가 될수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강력한 산업기반과 우수한 노동력,높은 저축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은 장기적으로 투자할만한 좋은 국가라고 지적하면서 멕시코를 예로
들었다.
이 신문은 지난 94년말 페소화 위기를 겪었던 멕시코의 경우 주가가
95년 3월 바닥세를 보였으나 그해 멕시코에 뛰어든 투자자들은 이후 2년간
75%이상의 투자이익을 즐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일자).
한국은 벨기에 노르웨이 싱가포르 브라질 등과 더불어 내년도에 가장
유망한 자본및 주식투자 대상지역이라고 미국의 금융전문지 "머니"가 30일
보도했다.
"머니"는 이날 발매한 98년도 세계 금융시장 전망특집호에서 "최근의
외환위기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경제체질(펀더멘털)은 탄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잡지는 이와관련,미국의 유력 증권회사인 스미스 바니에 의뢰한 세계
43개국의 내년도 투자환경 분석 결과를 토대로 아시아에서는 한국 싱가포르
인도 등 3개국만이 "가장 매력적인 (most attractive) 시장"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이날자 뉴욕타임스도 한국의 현재 금융위기는 외국 투자가들에게
궁극적으로 좋은 투자 기회가 될수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강력한 산업기반과 우수한 노동력,높은 저축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은 장기적으로 투자할만한 좋은 국가라고 지적하면서 멕시코를 예로
들었다.
이 신문은 지난 94년말 페소화 위기를 겪었던 멕시코의 경우 주가가
95년 3월 바닥세를 보였으나 그해 멕시코에 뛰어든 투자자들은 이후 2년간
75%이상의 투자이익을 즐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