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담양군은 내년부터 1천만원 이상의 사업비가 드는 모든 사업의
내용과 기간 등을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주요공사 착공예고제"를 실시한다.

이를위해 군은 사업이 최종 결정되면 시공회사와 감독공무원 등 각종
내용을 적은 안내판을 현장에 세울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