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비평사 주관 제12회 만해문학상및 제4회 창비신인평론상 시상식이
25일 오후 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백무산씨가 시집 "인간의 시간"으로 만해문학상,
문학평론가 유희석씨가 평론 "보들레르와 근대"로 창비신인평론상을 받았다.

이자리에는 백낙청 민족문학작가회의이사장과 시인 민영 이시영 정희성
고형렬 이원규씨, 소설가 박범신 최인석씨, 문학평론가 구중서 임형택
최원식 황광수 윤지관 임규찬 황종연 방민호씨등 1백50여명이 참석했다.

< 고두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