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하염없이 고꾸라지는 가운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도 숨을 죽이고
있다.

매매에 나서지 않는게 본전이라는 분위기다.

지난주에는 LG증권의 양광섭 법인차장, 현대증권의 고경배 시황팀장만 각각
한종목씩 사들였을 뿐이다.

하지만 누적수익률 순위에 있어 중위권의 다툼은 여전히 치열하다.

22일 현재 양광섭 차장이 57.34%의 수익률로 5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대신 고경배 팀장이 4위(48.58%), 대한투신의 김기환 주식운용역(34.83%)이
5위, 김진혁 쌍용증권 법인팀장(31.47%)이 6위로 밀렸다.

1위(한국투신 김영일 주식운용역, 1백18.21%), 2위(국민투신증권 이원복
주식운용역 92.10%) 자리는 변동이 없었다.

<김홍열 기자>

< 한경스타워즈 안내 >

# ARS : 서울 700-3800 (27번)
부산, 대구 700-3300 (23)
광주 700-3800 (23)
인천, 대전 700-3443 (23)

# PC통신 : 하이텔 Go HSW 또는
22.증권, 1.증권일반, 21.한경스타워즈
순으로 접속.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