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0개 대규모 유통업체 관계자 16명이 최근 무역회관에서 한국상품
구매상담회를 가졌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마련한 이번 상담회를 통해 91개 한국기업들이
활발한 수출상담을 벌였다.

무공은 상담건수가 1백18건으로 총 상담실적이 1천4백만달러였다고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에 참석한 탠디크래프트사(가죽제품 유통업체) 윈켈만
부사장은 한국제품의 품질이 전반적으로 우수해 상담실적에 만족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