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내년 4월18~19일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등 34개국
정부수반이 참가한 가운데 칠레에서 열리는 "제2회 미주지역 정상회담"의
공식 의전차량 공급회사로 선정됐다.

현대는 이에따라 21일 레스만 현대자동차 칠레대리점 사장과 피자로
미주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사무총장간에 차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