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 직원에 "동요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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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행이 이례적으로 행내방송을 통해 직원들에게 동요자제를 당부,
관심을 사고 있다.
서울은행 김영태 상무는 21일 오전의 행내방송에서 "최근의 금융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말고 맡은바 임무에 충실해주길 바란다"며 "은행상황과 관련해
고객의 문의가 있을 경우 자신있게 설명해주라"고 지시.
김상무는 또 "부실채권 정리기금이 1조5천억원내지 2조원가량의 서울은행
부실채권을 사들이면 무수익성 자산이 크게 줄어들어 자산건전성 지표가
양호해진다"며 직원들의 불안심리를 무마하기도.
< 이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2일자).
관심을 사고 있다.
서울은행 김영태 상무는 21일 오전의 행내방송에서 "최근의 금융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말고 맡은바 임무에 충실해주길 바란다"며 "은행상황과 관련해
고객의 문의가 있을 경우 자신있게 설명해주라"고 지시.
김상무는 또 "부실채권 정리기금이 1조5천억원내지 2조원가량의 서울은행
부실채권을 사들이면 무수익성 자산이 크게 줄어들어 자산건전성 지표가
양호해진다"며 직원들의 불안심리를 무마하기도.
< 이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