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구조개선사업 추진업체에 약 9백여억원의 긴급경영애로자금이
지원된다.

중소기업청은 96년이후 설비자금만 지원받아 생산설비를 확장해온
구조개선사업추진업체들이 운영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해옴에 따
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대상은 96,97년 기간동안 구조개선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로 운전자금을 지원받지않았거나 1억원미만의 운전자금을 지원받은
업체이다.

지원조건은 업체당 구조개선사업 기(기)지원시설자금의 30%이내로
이미 지원된 운전자금을 포함 1억원이내이며 대출금리는 7.5%이다.

대출기간은 거치기간1년을 포함 3년이다.

자금신청및 접수는 21일부터 오는 12월5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각
지역본부에서 이뤄진다.

<>중진공 지역본부연락처 <>서울 (02)769-6607<>부산(051)248-6700<>대
구경북 (053)756-2955<>광주전남 (062)372-0700<>인천(032)439-1255
<신재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