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오는 20일부터 BC카드와 제휴, "충남한마음카드"를 발행한다.

충남한마음카드는 충남도가 도민의 애향심과 상부상조를 통해 불우이웃
지원 등 복지사업에 투자하기 위한 것으로 카드이용금액의 0.1~0.3%를 기금
으로 조성하게 된다.

도는 이달초부터 도민과 출향인사, 단체 및 기업체, 충남도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카드발급 신청을 받고 있다.

< 대전=이계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