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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코아 처리 금명 결정 .. 추가협조융자 사실상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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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뉴코아그룹의 운명이 금명간 결정될 전망이다.

    재정경제원및 뉴코아그룹 채권은행단은 2일 뉴코아그룹의 경영상황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만큼 이번주초까지도 보유부동산 매각등 획기적인 자구
    노력이 성과를 거두지 않는한 계열사별 처리방향을 확정, 금융시장 불안감
    확산을 차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순수 국내 유통그룹이라는 점과 납품업체등의 피해
    등을 우려, 어떤 상황에서도 가능한 유통관련 핵심기업은 살릴 방침"이라며
    "다만 재기를 위해서는 추가자금 지원이 불가피한 만큼 기아자동차와 같이
    화의보다는 법정관리 신청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뉴코아그룹이 최근 제2금융권에서 빌린 자금의 상환을 연장
    하면서 담보를 과도하게 제공, 은행권이 추가적으로 확보할수 있는 담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혀 은행권의 추가협조융자 제공이 사실상
    불가능할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뉴코아관계자는 이날 "현재 수도권등 핵심요지에 있는 부동산 매각
    작업이 잘 진행되고 있어 빠르면 이번주중 계약을 체결할수 있을 것"이라며
    "정상경영 가능성이 남아 있는 만큼 정부와 채권은행단에 대해 최종처리
    방향 결정을 늦추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 최승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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