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증 국민은행장과 이계철 한국통신 사장은 31일 광화문에 있는 한통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주거래은행 선정에 따른 기본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한통의 주거래은행이 된 국민은행은 종전에 정보통신부가 수행하던 한국통신
의 수입금 수납를 비롯 모계좌관리, 한통 산하 3백60개 기관으로의 자금이체
등을 맡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