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상장 한국물 발빠른 회복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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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이학영 특파원 ] 뉴욕 증시가 28일 큰폭의 반등세로 돌아선 가운데
코리아펀드(KF) SK텔레콤 포항제철 한국전력 등 뉴욕에 상장된 한국물들도
대부분 발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코리아펀드는 전날보다 0.75달러 상승한 9.6875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KF는 특히 이날 하룻동안 67만1천4백주의 거래량을 기록, 지난 9월이후
30만~40만주에 그쳤던 거래부진에서 벗어났다.
한국전력의 주식예탁증서(DR)도 하루전에 비해 0.75달러 상승, 10.25달러로
회복했으며 SK텔레콤의 DR는 0.5달러 오른 6.5달러에 폐장됐다.
이밖에 일본계 노무라증권과 얼라이언스 캐피털증권이 각각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 에쿼티 펀드(KEF)와 코리아 인더스트리얼 펀드(KIF)도 0.4375달러와
0.5달러씩 오른 4.3125달러, 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포항제철의 DR는 이날도 0.25달러 하락한 19.25달러에 폐장돼
한국물중 유일하게 약세를 지속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30일자).
코리아펀드(KF) SK텔레콤 포항제철 한국전력 등 뉴욕에 상장된 한국물들도
대부분 발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코리아펀드는 전날보다 0.75달러 상승한 9.6875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KF는 특히 이날 하룻동안 67만1천4백주의 거래량을 기록, 지난 9월이후
30만~40만주에 그쳤던 거래부진에서 벗어났다.
한국전력의 주식예탁증서(DR)도 하루전에 비해 0.75달러 상승, 10.25달러로
회복했으며 SK텔레콤의 DR는 0.5달러 오른 6.5달러에 폐장됐다.
이밖에 일본계 노무라증권과 얼라이언스 캐피털증권이 각각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 에쿼티 펀드(KEF)와 코리아 인더스트리얼 펀드(KIF)도 0.4375달러와
0.5달러씩 오른 4.3125달러, 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포항제철의 DR는 이날도 0.25달러 하락한 19.25달러에 폐장돼
한국물중 유일하게 약세를 지속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