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열 제일은행장 미국 방문 '눈길'..신뢰회복 등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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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열 제일은행장이 기아사태해결의 공이 산업은행으로 넘어가자마자
미국감독당국과 코레스은행을 방문키위해 미국으로 출국해 눈길.
류행장은 오는 30일까지 미국감독당국과 코레스은행을 방문, 제일은행의
현황을 설명하고 외화자금차입 확대를 요청하기 위해 정부의 기아처리방침이
확정된 다음날인 지난 23일 출국.
류행장은 FRB(연방준비은행) FDIC(연방예금보험공사) SDB(뉴욕주은행감독
당국) 등 감독당국과 FNBC(시카고은행) BTC(뱅커스트러스트)은행 시티은행
체이스맨해튼은행 RNB은행 등을 방문할 계획.
류행장은 "진작부터 미국감독당국 등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기아사태
등으로 기회가 없었다"며 "이제 기아사태도 해결국면에 접어든 만큼 은행의
신뢰도 회복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고 설명.
금융계에서는 기아사태의 짐을 산업은행에 떠넘긴 홀가분함의 반증이
아니겠느냐고 해석.
<하영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7일자).
미국감독당국과 코레스은행을 방문키위해 미국으로 출국해 눈길.
류행장은 오는 30일까지 미국감독당국과 코레스은행을 방문, 제일은행의
현황을 설명하고 외화자금차입 확대를 요청하기 위해 정부의 기아처리방침이
확정된 다음날인 지난 23일 출국.
류행장은 FRB(연방준비은행) FDIC(연방예금보험공사) SDB(뉴욕주은행감독
당국) 등 감독당국과 FNBC(시카고은행) BTC(뱅커스트러스트)은행 시티은행
체이스맨해튼은행 RNB은행 등을 방문할 계획.
류행장은 "진작부터 미국감독당국 등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기아사태
등으로 기회가 없었다"며 "이제 기아사태도 해결국면에 접어든 만큼 은행의
신뢰도 회복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고 설명.
금융계에서는 기아사태의 짐을 산업은행에 떠넘긴 홀가분함의 반증이
아니겠느냐고 해석.
<하영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