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부실채권기금' 기아 부동산 매입 .. 법정관리 결정따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와 채권은행단이 기아자동차 및 아시아자동차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사태해결의 방향을 잡음에 따라 부실채권정리기금은 기아자동차가 보유한
    부동산을 적극 사들이기로 했다.

    23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오는 11월 3조5천억원 규모로 발족할 부실채권
    정리기금은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을 매입하는 것과 동시에 부실기업 및
    부실징후기업이 자구노력대상으로 선정한 자산도 매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5천억원을 부실기업 부동산 매입에 별도 배정했으며
    기아자동차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운영자금 마련차원에서 연내에
    최대한 매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당초 기아는 채권은행단의 처리방침이 결정되지 않았으므로 현시점
    에서 매입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으나 기아의 법정관리가 결정됨에 따라
    매입이 가능해진 것이다.

    재경원 관계자는 기아자동차의 부동산은 대부분 금융기관이 담보로 잡고
    있으나 사줄 수는 있다며 감정평가기관의 감정가를 토대로 기아측과 협의,
    매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그룹이 제출한 자구계획서에 따르면 지난달말까지 보유 부동산 및
    주식, 채권 등 유가증권 매각으로 약 5천5백억원을 조달키로 했으나 매각
    실적은 10%대에 머물러 매우 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4일자).

    ADVERTISEMENT

    1. 1

      "손주 만지던 할머니가 로봇이었다니…" 첫 등장에 '대충격' [차이나 워치]

      올해 중국 중앙방송(CCTV) 춘제 특집 갈라쇼인 춘완은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이 장악했다. 역대 가장 많은 로봇이 무대에 등장했을 뿐만 아니라 기술력·일상 침투력 측면에서도 '중국의 로봇 굴기...

    2. 2

      요즘 누가 예금하나…증시 초호황에 은행들 "10% 이자 드려요"

      전례없는 증시 초호황에 올해도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지수연동예금(ELD)이 은행권에서 쏟아지고 있다. 은행들은 최고 연 10%대 금리를 내세워 ‘예테크’(예금+재테크)족 공략에 한창이다....

    3. 3

      'MZ 필수코스' 너도나도 뛰어들더니…"장사 접어요" 눈물

      '인생네컷'으로 대표되는 즉석 사진관의 매출이 300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폐업 건수는 4년 새 3.5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진입 장벽이 낮아 점포가 빠르게 늘었지만 경쟁이 심화하면서 문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