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형 상품 판매 줄여 .. 동아생명 등 5개 생보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보장성보다 고수익을 내건 이른바 금융형 상품 가입을 사절합니다"
동아 국민 등 5개 생보사들이 금융형(금리연동형) 상품의 판매고를 적극
줄여 나가고 있다.
16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8월 정부로부터 11개 금융형 상품의 판매액
감축조치를 받은 동아 등 5개 생보사의 판매실적은 지난 8월중 1천4백37억원
을 기록해 전년 동월보다 10.2%, 당초 계획보다는 20.7%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의 판매고 감축 가이드라인인 10%(연간 기준)을 상회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97회계년도들어 이들 5개사의 판매실적은 지난 8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감소한 8천4백7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금융형 상품 판매액 감축 가이드라인인 10%(연간 기준)을 상회
하는 것이다.
회사별로는 한국이 지난 8월중 1백12억원의 판매실적으로 전년동기보다
27.0%나 줄인 것을 비롯 대신(22.5%) 국민(16.5%) 등이 가이드라인 이상으로
판매액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 회계년도 들어 지난 8월까지의 금융형 상품 판매실적 감소율
은 동아(28.7%) 한국(24.0%) 국민(14.6%) 대신(8.3%) 등의 순이며 한덕만
51.6%의 증가율을 보였다.
<문희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7일자).
동아 국민 등 5개 생보사들이 금융형(금리연동형) 상품의 판매고를 적극
줄여 나가고 있다.
16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8월 정부로부터 11개 금융형 상품의 판매액
감축조치를 받은 동아 등 5개 생보사의 판매실적은 지난 8월중 1천4백37억원
을 기록해 전년 동월보다 10.2%, 당초 계획보다는 20.7%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의 판매고 감축 가이드라인인 10%(연간 기준)을 상회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97회계년도들어 이들 5개사의 판매실적은 지난 8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감소한 8천4백7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금융형 상품 판매액 감축 가이드라인인 10%(연간 기준)을 상회
하는 것이다.
회사별로는 한국이 지난 8월중 1백12억원의 판매실적으로 전년동기보다
27.0%나 줄인 것을 비롯 대신(22.5%) 국민(16.5%) 등이 가이드라인 이상으로
판매액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 회계년도 들어 지난 8월까지의 금융형 상품 판매실적 감소율
은 동아(28.7%) 한국(24.0%) 국민(14.6%) 대신(8.3%) 등의 순이며 한덕만
51.6%의 증가율을 보였다.
<문희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7일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