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상품시황] 오렌지주스가격 '곤두박질'..미 수확량 12% 증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뉴욕=이학영 특파원 ]

    미국의 오렌지 풍작으로 오렌지주스 원액의 가격이 20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냉동 농축오렌지주스(원액)의 선물가격(11월인도분)은 지난 10일 뉴욕원면
    거래소(NYCE)에서 파운드당 66.80센트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는 지난 77년 1월26일이후 최저치인 65센트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오렌지 주스가격이 이처럼 하락한 것은 미국 농무부가 올해 플로리다산
    오렌지수확량이 지난해 2억2천6백만상자(1상자=90파운드)보다 12% 늘어난
    2억5천4백만상자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시카고현지의 시장전문가들은 오렌지주스가 고가였던 80년대말과 90년대초
    에 걸쳐 대량으로 심은 오렌지나무들이 본격적인 수확기로 들어섰다는
    점에서 오렌지의 공급은 당분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렌지주스 원액의 가격하락으로 연간 5만여t의 오렌지원액을 수입하는
    해태음료 롯데칠성 등 국내 음료업체들은 원가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3일자).

    ADVERTISEMENT

    1. 1

      "이번엔 쓰봉 대란인가" 수급 불안에 종량제 봉투 사재기

      "이번엔 쓰봉(쓰레기봉투) 대란이래요. 마트 가보니까 정말 한 장도 없더라고요."중동발 전쟁으로 비닐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납사)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일부 시민이 종량제 봉투 사재기에 나서는 등 불안이 확산하고 있...

    2. 2

      원유 수급 '주의' 경보…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 강화

      정부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민간 강제 적용은 유보하고 자율로 주고, 원유 수급 '경계' 단계 발령 시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

    3. 3

      정관장, 생활체육 판 키운다…'배드민턴 마케팅' 승부수

      정관장이 배드민턴을 앞세워 생활체육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참여 인구가 두텁고 지역 동호회 중심 활동이 활발한 배드민턴을 매개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단순 후원에 그치지 않고 전국 단위 대회를 직접 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