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도시바, 대규모 위성통신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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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쓰비시전기와 도시바가 대규모 위성통신 사업에 참여한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9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양사는 프랑스 알카텔.알스톰사가 내년부터 추진하는
"스카이 브리지" 계획에 지분을 출자하는 형식으로 대용량 데이터통신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총 투자액이 54억달러에 이를 스카이 브리지계획은 64개 위성망을 활용,
전세계를 대상으로 대용량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1세기 초부터
고속 인터넷통신 동화상을 이용한 화상회의등의 첨단 통신서비스를 실시한다.
미쓰비시와 도시바 양사는 알카텔이 미국에 설립한 현지법인에 각각 10%
미만의 비율로 출자할 방침인데 투자규모는 1천만달러 정도인 것으로 추정
된다.
현재 위성을 이용한 대용량 통신서비스사업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보잉사의
"텔레데식" 계획 모토로라의 "세레스토리" 계획 등으로 일본기업이 사업
주체로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0일자).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9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양사는 프랑스 알카텔.알스톰사가 내년부터 추진하는
"스카이 브리지" 계획에 지분을 출자하는 형식으로 대용량 데이터통신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총 투자액이 54억달러에 이를 스카이 브리지계획은 64개 위성망을 활용,
전세계를 대상으로 대용량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1세기 초부터
고속 인터넷통신 동화상을 이용한 화상회의등의 첨단 통신서비스를 실시한다.
미쓰비시와 도시바 양사는 알카텔이 미국에 설립한 현지법인에 각각 10%
미만의 비율로 출자할 방침인데 투자규모는 1천만달러 정도인 것으로 추정
된다.
현재 위성을 이용한 대용량 통신서비스사업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보잉사의
"텔레데식" 계획 모토로라의 "세레스토리" 계획 등으로 일본기업이 사업
주체로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