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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는 기업 튀는 제품] 동우에네스톤, '꽃돌침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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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우에네스톤(회장 이남용)은 지난달 미국 LA국제신기술발명전시회에서
    유해 전자파가 없고 원적외선및 음이온이 나오는 꽃돌침대로 최고기술 금상을
    받았다.

    또 이 전시회에서 미국 콜롬비아 브라질 일본 기업 등과 총 2백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95년 제네바 신기술발명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은 개가였다.

    이같은 굵직한 성과는 하루아침에 일궈낸 것이 아니다.

    발명가인 이남용 회장이 돌침대를 선보이기 시작한 것은 회사 설립 3년째인
    86년부터.

    서구식 침대에 우리의 온돌문화를 접목시키려는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다.

    동우가 판매하는 돌침대는 기존 발열방식과는 다른 특수카본면상발열체란
    히터를 사용해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다량 발생시키는 것으로 전기전자시험
    연구원및 건자재시험연구원의 시험결과 입증됐다.

    그는 15년여간 장인정신으로 원적외선 연구에 매달리다 보니 업계 학계를
    통틀어 이 분야의 대가로 통한다.

    면상발열체에 쓰이는 소재는 섬유직포에 미세한 입자로된 첨단소재인
    바이오세라믹과 도전성 특수카본입자를 균일하게 분산 함침시킨 고분자
    중합체.

    때문에 전면 발열 밀도가 균일하며 유효 발열면적이 크고 효율이 높아
    소비전력도 적게드는 장점이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세라믹부직포 위에 얹는 천연 화강암은 무게가 80kg이나 되지만 특수카본
    면상발열체의 표면이 고르기 때문에 저항변화가 없고 수명이 반영구적이며
    과열되지 않고 안전하다.

    소재연구 15년, 돌침대 11년, 꽃돌침대 생산 6년째를 맞고 있는 동우는
    이같은 기술력을 평가받아 올들어 국내에서도 좋은 영업실적을 올리고 있다.

    2백만~4백만원대의 고가제품임에도 값어치를 한다는 소비자의 인식이 확산
    되면서 수요가 늘고 있는 것.

    동우꽃돌침대는 특히 지난 2월 케이블TV 홈쇼핑을 통해 30분동안 1억6천만원
    어치가 판매되는 홈쇼핑사상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4월 중소기업제품박람회에서는 최우수 히트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회사측은 세계 신기술발명대회 2연패 수상을 기념해 서울 논현동 본사
    및 부천전시장에서 오는 20일까지 전품목 세일판매를 실시한다.

    (02) 514-6864

    <문병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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