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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금융지표] (금주전망) 환율 .. 주간범위 909~91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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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에는 외환당국의 원화안정에 대한 강력한 입장표명과 대외적으로
    달러화의 대 엔화 약세 모습으로 달러화는 원화에 대하여 약보합세를 보였다.

    9월말 일본계 자금의 상환문제가 예상보다 크지않았고 지난 1,2일의 홍콩
    휴장에 따른 단기자금 조달문제도 해결되는 모습을 보이자 주중반 이후부터는
    거주자 외화예금이 시장에 출회되는 모습을 보였다.

    달러보유 선호심리 확산이 꺾이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발생된 일부기업의
    자금악화로 또다시 일말의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한주를 마감하였다.

    이번주에도 거주자 외화예금의 시장출회여부 및 그 정도가 원화환율 결정의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달러.엔환율은 급격한 변화를 원치 않는 미.일 양국의 입장에 따라 1백20~
    1백22엔 수준에서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며 그간 일시적
    수급불균형의 주원인으로 지목되어온 거주자 외화예금 원화금리 상승에 따른
    자금부담 등으로 점차 외환시장에 공급될 전망이다.

    경제 거시변수들의 개선조짐이 더욱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기아사태로 인한
    파문이 수습되고 있고 외환시장 안정을 바라는 외환당국의 입장표명이 이번
    주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져 원화환율이 진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주간 범위는 9백9~9백15원, 주거래는 9백12~9백14원으로 예상된다.

    김종배 <한국산업은행 외화자금부 부부장>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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