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제일제당은 5일 소비자문의, 클레임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해당 전 부서가
내용을 공유할 수있는 FOCUS프로그램을 개발,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객의 불만이나 제안이 접수되는 순간 모든 부서에서
그내용을 조회할 수있는 것은 물론 개선진척률이 시간대별로 나타나 신속한
처리도 가능하다는게 제일제당의 설명이다.
제일제당은 이전에는 고객의 소리가 접수에서 처리까지 3~7일씩 걸렸으나
이번 FOCUS개발로 이 기간이 대폭 줄어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 김광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