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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트레이딩 확산 .. 증권사 수익구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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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신사가 증권사의 홈트레이딩 시스템을 도입, 전자매매에 나서기로 하는
    등 개인고객 위주의 홈트레이딩이 도매영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따라 위탁수수료 자율화에 따른 수수료 차별화가 본격화될 경우 증권사
    의 수익구조에도 큰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4일 한국투자신탁 관계자는 "최근 대우증권과 장은증권으로부터 홈트레이딩
    시스템을 들여놨으며 앞으로 다른 증권사들도 희망할 경우엔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은 전화로 주문을 내고 있지만 앞으로 수수료가 차별화될
    경우엔 홈트레이딩매매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증권사 관계자도 "지난 9월부터 위탁수수료가 자율화된 이후 아직까지 모든
    증권사가 동일한 수수료체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증권사별로
    홈트레이딩매매 수수료를 낮추고 기관과 개인을 차등화하는 방향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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