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 하락속 선물 강세 기현상' .. 이론가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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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주가가 큰 폭으로 내린 가운데 선물가격이 오르는 보기드문 현상이
나타났다.
26일 종합주가지수는 8.74포인트 KOSPI 200은 0.80이 내렸으나 12월선물은
전일보다 0.65포인트 오른 68포인트로 마감하며 이론가보다 높은 고평가
현상을 나타냈다.
12월물이 이론가를 상회하기는 지난달 29일이후 처음이다.
이날 12월물은 저평가현상 해소를 위한 매수세의 꾸준한 유입으로 현물시장
이 하락세를 지속하는 동안에도 강세를 유지하기도 했다.
현물시장이 마감한 오후 3시가 지나서 기아그룹에 강경입장을 고수하던
강경식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이 사퇴한다는 루머가 나돌았고 이에 따라
기아그룹사태가 원만히 해결되리라는 기대감이 가세하면서 동시호가무렵
매수세가 몰려 급등한채 마감했다.
선물시장 관계자들은 "기아사태 해결에 대한 낙관적 기대가 선물시장 상승을
부추겼으나 상승세로 전환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 정태웅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7일자).
나타났다.
26일 종합주가지수는 8.74포인트 KOSPI 200은 0.80이 내렸으나 12월선물은
전일보다 0.65포인트 오른 68포인트로 마감하며 이론가보다 높은 고평가
현상을 나타냈다.
12월물이 이론가를 상회하기는 지난달 29일이후 처음이다.
이날 12월물은 저평가현상 해소를 위한 매수세의 꾸준한 유입으로 현물시장
이 하락세를 지속하는 동안에도 강세를 유지하기도 했다.
현물시장이 마감한 오후 3시가 지나서 기아그룹에 강경입장을 고수하던
강경식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이 사퇴한다는 루머가 나돌았고 이에 따라
기아그룹사태가 원만히 해결되리라는 기대감이 가세하면서 동시호가무렵
매수세가 몰려 급등한채 마감했다.
선물시장 관계자들은 "기아사태 해결에 대한 낙관적 기대가 선물시장 상승을
부추겼으나 상승세로 전환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 정태웅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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