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동차의 압쇼바 원리를 이용한 이 장치는 고탄성스프링과 바퀴모양의
구조물을 운동화 내부에 장착, 달릴 때의 충격을 흡수 분산시키는 기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장치가 공기를 이용한 기존의 에어백시스템보다 충격흡수
능력이 더 높고 에어백 파열의 우려가 없어 성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제상사는 이 시스템을 적용한 스포츠화를 이달 말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박해영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