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파일] 에스원 '세콤'..광고와 NG장면 같이 내보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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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 에스원의 "세콤"이 특이한 광고로 눈길을 끌고있다.
NG장면이 담긴 광고와 정상적인 광고를 동시에 내보내고 있는 것.
탤런트 김승우와 연극배우 명계남이 도둑으로 출연, 명계남이 천장에
달려있는 피아노줄을 잡다가 실수로 추락한후 통증으로 진짜로 울상을
짓는 모습과 연기로 일그러진 얼굴을 한 모습의 두가지 광고가 번갈아가며
전파를 타고 있다.
광고를 만든 제일기획측은 "거의 같은 광고인탓에 시청자들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해도 그만이고 다행히 두 광고가 뭔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면 다음에 세콤광고가 나올때 좀 더 자세히 보게 돼 광고주목률을
높일수 있다"고 설명한다.
김승우가 멍청한 도둑으로 출연, 딱딱하고 위협적이던 보안업체광고에
코믹요소를 가미한 것도 이채롭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5일자).
NG장면이 담긴 광고와 정상적인 광고를 동시에 내보내고 있는 것.
탤런트 김승우와 연극배우 명계남이 도둑으로 출연, 명계남이 천장에
달려있는 피아노줄을 잡다가 실수로 추락한후 통증으로 진짜로 울상을
짓는 모습과 연기로 일그러진 얼굴을 한 모습의 두가지 광고가 번갈아가며
전파를 타고 있다.
광고를 만든 제일기획측은 "거의 같은 광고인탓에 시청자들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해도 그만이고 다행히 두 광고가 뭔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면 다음에 세콤광고가 나올때 좀 더 자세히 보게 돼 광고주목률을
높일수 있다"고 설명한다.
김승우가 멍청한 도둑으로 출연, 딱딱하고 위협적이던 보안업체광고에
코믹요소를 가미한 것도 이채롭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