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노동청 내년 신청사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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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노동청이 연제구 연산동으로 확장이전한다.
부산지방노동청은 22일 1백60억원을 들여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470의 1
부산시청 신청사 맞은편 대지 1천6백22평에 연면적 1천44평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노동청은 이를 위해 동양건설(주)를 시공회사로 확정하고 오는 10월1일
공사 착공에 들어간 뒤 내년 7월말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건설되는 노동청 신청사는 80여대의 주차공간과 민원상담실, 장애인
들을 위한 시설을 갖춘데다 70여평의 휴식공간도 마련해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노동청은 설명했다.
현재 사용중인 동구 초량동 노동청사는 대지 2백60평에 연면적 3백74평,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난 68년 완공한 것.
이 때문에 건물이 낡고 협소해 직업안정과 고용보험과의 경우 타건물을
임대해 사용하는 바람에 민원인들이 옮겨가면서 업무를 처리해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3일자).
부산지방노동청은 22일 1백60억원을 들여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470의 1
부산시청 신청사 맞은편 대지 1천6백22평에 연면적 1천44평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노동청은 이를 위해 동양건설(주)를 시공회사로 확정하고 오는 10월1일
공사 착공에 들어간 뒤 내년 7월말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건설되는 노동청 신청사는 80여대의 주차공간과 민원상담실, 장애인
들을 위한 시설을 갖춘데다 70여평의 휴식공간도 마련해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노동청은 설명했다.
현재 사용중인 동구 초량동 노동청사는 대지 2백60평에 연면적 3백74평,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난 68년 완공한 것.
이 때문에 건물이 낡고 협소해 직업안정과 고용보험과의 경우 타건물을
임대해 사용하는 바람에 민원인들이 옮겨가면서 업무를 처리해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