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하 대한상의 회장과 앤터니 네그레 빌라베치아 유럽상공회의소연합회
(EU상의) 회장은 19일 상의회관에서 한국과 유럽국가와의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양 기관간 업무협력 의정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 의정서에서 상호 통상사절단 파견 및 무역박람회 참여를 통한
통상협력을 증진하고 경제현황 조세제도 투자기회 무역정채 및 관련법규에
대한 정보를 적극 제공한다는데 합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