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과 한라정보시스템은 양사간에 입장권판매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
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에따라 데이콤이 지난 8년간 운영해온 각종 입장권 예매 및 발권
전산망인 "종합예매서비스"와 한라정보가 97서울.경기 세계연극제를 위해
구축한 입장권 전산망 "티켓네트"를 상호 연계하는 한편 판매매체의 다양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 김수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8일자).